전염병의 반복, 지연충돌로 방직업종의 경제환경에 관심을 돌리다

올해 들어 전염병의 반복, 지연충돌의 장기화, 에너지부족, 통화팽창의 높은 기업, 통화정책의 긴축 등 여러가지 복잡한 요소의 지속적인 충격으로 글로벌경제의 하행추세가 점차 명확해지고 수요측의 압력이 더욱 뚜렷해졌으며 경제쇠퇴위험이 대폭 상승하였다.

3분기 말 전 세계 제조업은 수축 상태로 접어들었다. 9월 J.P. Morgan 전 세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는 49.8로 202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영고선이 무너졌다. 이 중 신규주문지수는 47.7에 그쳐 상업신뢰도가 2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OECD 소비자신뢰지수는 7월 이후 96.5에 머물며 14개월 연속 수축 구간에 머물렀다.

3분기 글로벌 화물무역 바로미터 지수는 100 기준 수준을 유지했지만, 네덜란드 경제정책분석국(CPB)에 따르면 가격 요인을 제거한 결과 7월 전 세계 무역량은 전월 대비 0.9% 감소했고 8월은 전월 대비 0.7% 증가에 그쳤다.

유동성 긴축과 경제 하방 예상의 영향으로 전 세계 대종상품 가격은 8월 이후 점차 하락했지만 가격 수준은 전반적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렀고 9월 IMF 에너지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5.1% 증가했다.

인플레이션은 아직 전면적으로 통제되지 않았다. 미국의 인플레율은 임금 증가율 둔화 등에 힘입어 6월 정점을 찍은 뒤 점차 하락했지만 10월 인플레율은 여전히 7.7%, 유로존 인플레율은 10.7% 로 OECD 회원국 절반이 10% 이상을 기록했다.

그림 1: 세계 주요 거시경제 지표의 변화 추세

출처: IHS Markit, WTO, OECD, IMF

우리 나라 거시적경제는 전염병의 영향 및 외부환경의 복잡하고 준엄한 등 여러가지 예상을 초월하는 요소의 충격을 이겨내고 손실을 힘써 복구하였다.국가경제안정일괄정책과 후속정책조치가 착지하여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거시적경제의 회복발전추세가 2분기보다 좋으며 특히 생산과 내수시장이 지속적으로 회복되여 량호한 발전근성을 보여주었다.

지난 3분기 우리나라 GDP는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해 성장률이 상반기에 비해 0.5% 포인트 높아졌다.사회소비품 소매총액, 규모이상 기업의 공업증가치는 동기대비 각각 0.7% 와 3.9%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상반년에 비해 각각 1.4% 와 0.5% 포인트 반등하였다.

수출과 투자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하여 전 3분기 우리 나라 수출총액 (딸라계산) 과 고정자산투자완성액 (농가 제외) 이 동기대비 각각 12.5%, 5.9% 성장하여 거시적경제의 대세를 안정시키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

비록 우리 나라 거시적경제가 회복추세를 보이고있지만 공업기업의 리윤성장속도가 아직 플러스로 전환되지 않았고 제조업경기가 압력을 받아 하락하고있으며 회복기초는 여전히 진일보 견고해야 한다.

그림 2: 우리 나라 GDP 동기대비 성장속도

데이터 출처: 국가통계국

그림 3: 우리 나라 주요 거시적경제지표 루계 동기대비 성장속도

데이터 출처: 국가 통계국, 중국 세관

전 3분기, 방직업종의 공급과 수요의 량끝의 압력이 중첩되여 주요운행지표의 성장속도가 둔화되였다.9월 판매 성수기에 진입한 후, 시장 주문이 다소 증가하였고, 산업 사슬의 일부 단계의 가동률이 다소 향상되었지만, 업계 운행 태세는 전반적으로 아직 뚜렷한 바닥을 치고 반등하는 기미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발전 근성을 힘써 제고하고 보여주었으며, 각종 위험과 도전을 효과적으로 방비하고 해소하는 것은 여전히 업계의 핵심 관심사이다.

(출처: 중국방직련산업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