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면화 1년 이모작 재배 모델 하북에서 시범 성공

11월 18일, 한단시 성안현 옥흔면화재배합작사의 2000여무의 면화밭에서 송이송이 면화가 새하얗고 눈부시게 빛나면서 농민들은 한창 분주히 면화를 따고있다.풍작을 눈앞에 둔 목화를 바라보며 합작사 책임자 왕진당은 기뻐했다."브로콜리-면화의 1년 이모작 재배 모델이 이렇게 효과가 좋을 줄은 정말 몰랐다. 면화 황위병을 예방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면화를 심는 가장 큰 마음의 병을 해결했다. 1묘당 3000여 위안을 더 받을 수 있었다. 국가 면화 산업 기술 체계인 황위병 예방 · 통제 팀의 전문가들에게 정말 감사해야 한다."

목화황위병은 목화의"제1대 병해"로서 전파경로가 넓고 목화씨, 병주잔체, 토양, 비료, 농기구 등 여러가지 매체가 모두 전파될수 있으며 경미한 잎은 록색을 잃고 황색으로 변하며 뢰령의 탈락은 엄중하게 감산되며 무거운 잎은 전부 죽고 절산절수된다.생산 중, 일반적인 윤작 그루터기, 화학 약제 등 기술 예방 치료 효과는 모두 뚜렷하지 않다.

면화산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최근년간 국가면화산업기술체계의 마름황위병예방통제직위과학자이며 하북성농림과학원 식물보호연구소 연구원인 마평은 팀을 인솔하여 면화황위병의 발생법칙과 록색고효률예방퇴치기술연구를 전개하였다.그들은 단지 면화의 단일산업과 병해예방통제에만 관심을 돌리는 전통사유에서 벗어나 국외에서 브로콜리, 유채, 갓 등 식물잔체를 리용하여 식물의 토전병해를 예방퇴치한 경험을 참고하여 대량의 시험수치와 밭조사를 통해국내에서 처음으로 면화황위병을 예방퇴치하는 록색예방통제신기술모델인 브로콜리-면화의 1년 이모작 재배모식을 제기하고 구축하여 브로콜리와 면화륜작을 리용하여 면화황위병을 공략하였다.

마평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이런 모식은 토양중의 면화황위병병원균의 수량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토양의 양분을 개선하며 토양의 미생물군락의 다양성을 제고하여 토양이 건강형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함으로써 면화황위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퇴치하고 면화생산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거둘수 있다.

성안, 곡주 등 식면대현에서의 시험시범을 통해 브로콜리-면화의 1년 이모작 재배모델의 우세가 끊임없이 뚜렷해졌다.통계에 따르면 이 모식은 부동한 항성면화품종에서 황위병에 대한 방지효과가 45.5% 에서 98.9% 로 브로콜리를 재배하지 않은 여름파종면화에 비해 무당 18.4% 에서 31.4% 증산할수 있다.경제효익으로 볼 때 브로콜리-면화의 1년 이모작 재배모식은 무당 총수입이 5900여원에 달해 여름철에 파종하는 면화를 단독으로 재배한데 비해 효익이 대폭 제고되였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 모식은 다수확, 중복가능, 지속가능성 등 우세를 갖고있어 면화의 록색생산과 생태환경안전을 보장하고 면화산업의 종합효익을 제고하며 면화재배면적을 안정시키고 면화밭의 주요생산지역의 생산방식이 다원화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촉진하는 목적을 달성할수 있으며 적합한 면화지역에서 보급응용할수 있다고 인정했다.

(출처: 허베이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