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문화 전승: 묘족 전통 복장 자수 복식

손으로 바느질한 숄.정운하 찍음

묘족 자수.정운하 찍음

주름치마.정운하 찍음

도은수는 자갈로 천을 갈았다.장귀원 찍음

도은수는 다듬어진 치맛자락을 정돈했다.정운하 찍음

도은수는 옷을 다듬고 있다.정운하 찍음

치맛자락.장귀원 찍음

묘족 수제 자수.정운하 찍음

묘족 수제 자수.장귀원 찍음

연일 사천성 로주시 서영현 정동진 영흥촌의 도은수는 집에서 묘족전통복장 한벌을 봉제하고있는데 재봉틀의 바늘땀이 뛰면서 현란하고 다채로운 주름치마가 눈앞에 펼쳐졌다.5년래 도은수일가는 가공에 의거하여 묘족전통복장을 제작하고 한땀 한땀"수"로 치부의 길을 개척하여 아름답고 행복한 새로운 생활을 열어놓았다.

도은수의 소개에 따르면 전통복장 한벌은 주로 머리장식, 옷, 허리띠, 허리둘레, 주름치마, 각반다리로 구성되였다.그는 주문에 따라 복장을 주문하고 끊임없이 개량하고 혁신하여 개성화수요를 만족시켜 복장과 액세서리를 더욱 편리하고 조형이 더욱 류행되도록 했다.

묘족은 이주민족으로서 문자가 없는 시대에 자수도안이나 사의나 사실적으로 선민들의 생활과 견문을 기록하였다.묘족인민들은 력사를 자수, 자염, 밀랍염색의 방식으로 복식에 기록하고 선명한 색채, 명려한 배합과 정교한 수공을 통해 민족특유의 문화를 전승하였다.묘족 복식의 자수 공예는 화려하고 정교하며 기교가 뛰어나다. 역사, 전설, 미학, 철학, 기하학 및 방직, 자수, 음악, 미술이 모두 합쳐진 민족 복식으로'몸에 입은 사기'라고 불린다.

(출처: 중국신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