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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신 마모의 내력

2010/6/7 17:05:00 105

누에신 마두모

우리나라 고대에 사람들은 누에를 말머리어머니라고 불렀다.

당, 송노트 소설에 따르면 당대 사천 일대의 절에서 흔히 말껍질을 쓴 예쁜 여자의 소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동진 건보의 <수신기 >에서 말머리 어머니의 내력: 상고시대에 전해져 온 낭자의 부친이 돌아오지 않았다.

처녀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누가 아버지를 찾아올 수 있다면 몸으로 허락할 것을 맹세했다.

집안의 백마는 듣자마자 쏜살같이 뛰어 나가더니 며칠 지나지 않아 아버지를 데려왔다.


하지만 결혼할 일이 없어지고 말로는 이 아가씨를 만날 때마다 기뻐하거나 화를 내며 발버둥쳤다.

아버지는 이상하다고 딸에게 물었더니 이제야 자초지종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과 말이 어떻게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이 아버지는 딸을 위해 백마를 죽이고 말껍질을 벗기고 마당에 널어 놓았다.

뜻밖에도 어느 날, 말가죽이 갑자기 날아올라 아가씨를 휩쓸어 갔다.

또 며칠이 지나자 사람들은 처녀와 말껍질이 큰 나무에 걸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고치는 평상시의 고치와 다르고, 실이 매끄럽고, 넓고 넓고 넓고, 이웃집 여자들은 모두 좋아한다.

이런 누에를 찾아 기르다.

뽑은 실은 원래 누에고치의 몇 배이다.

이 큰 나무는 사람들이 ‘ 뽕나무 ’ 라고 부른다.

뽕나무는 ‘ 상 ’ 의 조화음으로 이 말과 딸을 애도하는 뜻이 있다.


사람들은 이런 누에를 가져와 기르고, 지금 세상에서 기르는 누에가 바로 그때 남긴 잠종이다.

말가죽을 쓴 아가씨는 누에의 두상이 말처럼 모시고 있기 때문에 ‘마모 ’라고 부른다.


이 이야기는 《원화전 습득 》 《 설 》 에서도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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